안녕하세요, 여러분! 건강지킴이입니다.
오늘은 자연에서 직접 건강을 선물하는 산딸기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해요.
산딸기는 맛도 좋지만 건강에도 아주 좋은 과일입니다.
그런데 많이 먹어도 될까요? 하루 권장량은 얼마일까요?
그리고 산딸기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할 부작용이나 올바른 세척법도 궁금하시죠?
이 모든 궁금증을 제가 알려드릴게요!
산딸기 하루 권장량
일반적으로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산딸기의 양은 개인의 성별, 나이, 몸무게, 활동량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하지만 대략적으로 성인의 경우 하루에 1컵 (약 150g)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과일의 크기나 무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신선한 산딸기를 선택하여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그렇다면 칼로리는 얼마일까요?
산딸기 칼로리
산딸기의 칼로리는 100g당 약 22kcal로 낮은 편입니다.
식이섬유와 비타민 C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다이어트를 신경쓰는 분들에게도 좋은 과일이에요.
산딸기 효능
산딸기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유익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 영양소에 대한 효능 5가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해당 영양소를 누르시면 더욱 자세한 효능과 영양소가 많이 들어간 음식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어요.
1. 비타민 C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제입니다.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 건강을 증진시키며, 상처 치유를 도와요.
2. 식이섬유
소화를 개선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불용성 및 수용성 섬유소 모두를 함유하고 있어요.
혈당 조절을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유용합니다.
3. 엽산
선천적 결손증을 예방하고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B군이에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뇌 건강을 증진 시키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4. 칼륨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는 미네랄입니다.
신장 기능을 지원하고 뇌졸중 및 심장 마비의 위험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줘요.
5. 마그네슘
근육 기능을 지원하고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또 다른 미네랄입니다.
혈당 조절을 돕고 뼈 건강을 증진 시키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해요.
산딸기 세척법
산딸기를 먹기 전에는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구는 것이 좋아요.
물에 오래 담가두면 비타민 C 등의 영양소가 손실될 수 있어요.
그렇기에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산딸기 보관법
세척한 산딸기는 물기를 제거한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 기간은 1~2일 정도가 적당하며, 가급적 빨리 먹는 것이 좋아요.
장기 보관이 필요한 경우에는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이때 산딸기를 살짝 얼린 후 보관하면 식감이 더욱 좋아지며, 장기간 보관해도 맛과 영양성분이 유지됩니다.
산딸기 부작용
산딸기를 섭취할 때 일부 사람들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알레르기 증상으로는 두드러기, 가려움증, 호흡곤란, 재채기, 구토,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만약 산딸기를 먹은 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신장 질환이나 당뇨병 등의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산딸기 섭취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딸기는 칼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신장 기능이 저하된 사람이 과다하게 섭취하면 체내 칼륨 농도가 높아져 심장 마비나 뇌졸중 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 혈당 조절이 필요한 당뇨병 환자가 과다하게 섭취하면 혈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산딸기의 다양한 효능과 먹는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한 산딸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과일이랍니다.
여러분들도 올 여름에는 새콤달콤한 산딸기로 건강관리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참고문헌 : 식약처